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간장 양조랑 뭐가 다른걸까 제가 미스일 때는 간장 종류가 몇 가지가 된다는 사실을 잘 몰랐어요. 엄마가 해주시는 반찬만 냠냠 맛있게 먹고, 하숙할 때 나오는 것도 아무생각 없이 먹어대었답니다. 그 과정을 까맣게 모른체말이죠. 제손으로 밥을 짓고 요리를 하면서 '아, 이렇게 많은 향신료와 조미료가 있구나,,'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진간장은 말그대로 진~한 맛입니다. 오랫동안 묵혀놓아서 진하게 된거죠. 담근 햇수를 따지자면 약 5년 이상 넘어가는 것입니다. 갇혀있던 수분이 없어지면서 그 농도가 진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짜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신기하게도 오히려 짠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더욱 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게 바로 숙성의 힘이라고 할 수 있죠! 단맛 O 그.러.나, 팩트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대량.. 더보기 결로현상 조심한다고 했는데 왜 생기죠? 실내 창문이나 벽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그때마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기만 하고 다른 방안을 찾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곰팡이가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창문의 실리콘, 외벽면의 베란다벽에는 곰팡이균이 서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기에 평소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로현상'이란?대기중의 온도가 이슬점 밑으로 떨어지면서 대기중에 함유된 수분이 어떠한 표면적에서 물방울이 되는 것입니다. ※ 이슬점: 수증기가 포화된 상태에서 일부가 물로 응결될 때의 온도 한번 생기면 끈질기게 없어지지 않는 너! 바깥보다 실내온도가 높다면 이슬이 맺혀버립니다. 대표적인 요인이 겨울철에 난방인데요, 추위 때문에 난방온도를 무리하게 높여버리면 실외와 실내 온도차가 굉장히 차이나버립니다... 더보기 멍 빨리 없애는 법, 이제 당당하게 다녀요 '요즘따라 어디엔가 자주 부딪히는 건가?!' 크게 넘어지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 몸 곳곳에서 발견되는 멍 흔적이 은근히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멍들만한 계기를 끄집어내려 하지만 쉽사리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런 상처가 있으면 옷입을 때나 사회생활할 때 뭔가 숨기고 싶고 이런 심리가 듭니다. 심지어 시퍼렇다 못해 피멍이 떡하니 자리잡았을때는 "아유~ 심하게 부딪혔나봐요?" 질문을 받기도 하죠. '집에가서 당장 달걀로 문질러야 하나?' 이렇게 멍 빨리 없애는 법을 머릿속으로 생각해내어봅니다! 멍 빨리 없애는 법 몇가지를 알아봅시다 차가운 냉찜질이 필요한 때 혈관을 수축해야지만 멍이 퍼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차가운 찜질이 필수적이에요. 아이스팩이나 얼.. 더보기 꽃말 기억해두면 센스있다는 말 들어요 어릴 적부터 좋아라했던 안개꽃. 요즘 드라이플라워가 유행하면서 굉장히 다양한 색깔로 선보여지기에 괜시리 기분이 up된답니다. 흰색깔의 전유물이었는데 알록달록한 색이 정말이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인 남편도 주시하던 눈치였어요. 예쁘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그 말 내뱉는 순간에 내기에서 지기라도 한다고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끝까지 말은 하지 않더군요. 이 죽일놈의 자존심 같으니라구! ㅋㅋ 어쨌든 놀라운 사실은 색색별로 각기 다른 꽃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죠. 안개꽃 흰색: 순수하고 맑은 마음, 깨끗함, 약속 그런데 반전의 의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슬픔과 죽음이죠.. 그치만 온전한 화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에, 그리고 워낙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더보기 편백나무로 집에서도 숲속의 피톤치드를 마셔요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용어, 피톤치드 우리가 산에 가면 공기가 참 좋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런 말들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숲속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피톤치드가 아주 많이 뿜어져나오기 때문인데요, '어디에서 나온다는거지?' 의문이 들겁니다. 네, 출처는 자연식물 중에서도 나무가 대표적입니다. 자신에게 들러붙는 해충의 공격을 막으려고 휘발성있는 물질을 내보내는 것이죠.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식물을 뜻하는 Phyton과 살균력이라는 의미의 Cide로 이루어진 말이랍니다. 짙푸른 숲으로 가면.. 우리는 긴장이 풀어집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고 도시보다 열배 이상 많다고 알려진 음이온 또한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죠. 거닐다가 작은.. 더보기 이게 혹시 무좀 맞는건지 의심될만한 것들 무좀을 앓고 있기에 대중목욕탕이나 사람 많은 곳에 갈 때, 특히나 신발을 벗어야할 때면 괜시리 발이 민망한 적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린 언제부터 이 무좀을 부끄러움의 병으로만 여겼을까요? 마치 평소에 씻는 것을 게을리한 것 같은 죄책감을 의무적으로 느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무뎌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내가 왜 이래야만 하지?!'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보균자인 것마냥 가까이 오기를 꺼려하는 이를 만날때면 그 억울함은 배가 되어 버리죠. 이렇듯 우리의 삶의 질을 야금야금 떨어뜨려주는 지긋지긋한 이 병에 대해 오늘, 한번 알아보자구요! 너의 정체는? 우리 피부는 여러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중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에 곰팡이균이 생기면서 .. 더보기 하루 씬나게 놀수있는 어린이날 행사 모아봤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날, 어린이날이 다가올수록 부모의 마음도 설레면 더 좋을 겁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어른이고 학부모이다보니 내 아이를 즐겁게 해줘야겠다는 책임감이 두 어깨에 가득 실리는게 당연한 현상이죠. 그래서 준비해본 다양한 행사들을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공간별 일정표 (출판사별 일정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여러종류의 책을 한곳에서 접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영화나 건축에 대한 호기심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린이책잔치 홈페이지) 테마전시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캐릭터 포토존과 동화속 장면에서 기념사진찍기, 직접 그림을 그려서 작가가 되어보기, 골판지를 이용한 동화마을 만들어보기, 작은 영화제, 버블, 마술, 인형극, 동요.. 더보기 실내 미세먼지 환기 후에 맑게 유지하려면?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잦아지면서 최근에는 한 초등학교 운동회가 실외가 아닌 실내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의 건강 염려때문인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가 체내로 들어가게 되면 폐포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므로 굉장히 위험합니다. 게다가 각종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기에 오랜 기간동안 몸안에 쌓이게 되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심지어 수명이 짧아지게 되는 요인으로도 작용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다음뉴스 밖의 먼지가 백퍼센트 차단되기에는 불가능하기에 실내라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학교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는 실내 노출시간이 길기 때문에 맑은 공기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미세먼지의 정의직경 10마이크로미터보다 더 작은 부유물질을 말한다.. 더보기 전동드릴 이용해서 코코넛 열매 깨부수기 주로 적도 주변의 열대기후 지방에서 자라는데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배출됩니다. 야자나무과에 속하는 코코넛은 다양한 형태로 섭취되고 있습니다. 열매 속 과즙을 그대로 마시기만 해도 갈증이 해소되고 맛또한 좋은데요, 안쪽에 있는 흰색을 긁어내어서 먹거나 이를 갈아서 즙을 진하게 빼면 일명 코코넛밀크로 재탄생하게 되며, 바짝 말리면 가루로 쓰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커피에도 첨가해서 먹는법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밀크는 각종 음식에 자주 사용되지요. 냉큼 집으로 데리고 와버린 요녀석을, 오늘 깨부셔야만 맛볼 수 있습니다! 뭐 까짓껏, 얼마나 힘이들겠어? 라고 얕본 거.. 뒤늦게 후회했어요. 왜냐하면, 진짜 이거 먹으려다가 팔이 떨어져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러다가 병원신세지는거 아닌가.. 더보기 이것만 알면 다육식물 키우기 문제없어요 영어로는 succulent plant라고 일컫는 다육식물은 흔히 사막에서 잘 살아남는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일까요? 네, 일단은 예쓰!입니다. 수분이 없는 건조한 곳이 잘 자라는 환경조건이라지요. 이러한 곳에서 생육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에다가 수분을 스스로 가둬두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답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이 바로 선인장입니다. 지금 한번, 주위를 둘러보아 다육식물 키우기 좋은 곳을 찾아보셔요 건조함에 무척이나 강하기 때문에 말라비틀어져 죽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식물이기에 컨디션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햇볕을 풍부하게 쬐어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만들어줘야 아파하지 않는답니다. 다시말해 쉽게 키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죠! 이 두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은 창가나 문 근처가 아.. 더보기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1분만에 민원 넣기 현관을 나설 때만 해도 저는 몰랐습니다. 바람이 그렇게 강하게 불어대는 걸 말이죠. 라디오에서 얼핏 듣기는 했지만, 걸을 때마다 앞뒤, 좌우에서 불어오는 강풍에 놀라 '이거 스카프라도 하고 나왔어야 하나?' 몇 발자국 걷지 못하고 후회가 쓰나미급으로 밀려왔습니다. 그치만 집에 다시 갔다오기에는 버스시간이 다되어 급포기했죠. 어쨌든 지진 이후로 자연의 무서움을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두 손을 주머니에 푹 찔러넣고서 최대한 고개를 숙인채로 땅바닥만을 보며 정류장까지 겨우 도착했습니다. 도착 알림판을 보니 약 7분 정도 후에 제가 기다리는 버스가 온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따뜻한 실내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마음을 다스리며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 폰으로 인터넷 서칭을 하던 때였습니다! 휘리릭~ 정확히.. 더보기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 너무 조급하지말자 직장생활 5년차에요.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동료나 선임들과 얘기하는게 두려워지고, 뭔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본다던가 제가 말하거나 지나치기만 하면 뒤에서 욕하는 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하루에 몇마디 인사정도 나누는게 다에요. 이러다가는 한마디도 못하고 묵묵히 일만하다가 집에 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근데 또 왕따 같은건 아닌거 같고. 저한테 무슨 문제인건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엊그제는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소심해서 나중에 팀원들한테 쓴소리나 제대로 하겠어? 요즘 무슨일 있는거야?" 이 말을 듣는순간, 아 다들 저를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이처럼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대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말하는 이가 있는 반면에 어른.. 더보기 실내 적정 습도 혹시 잘못 알고있나요 환경부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온종일 노출되는 95퍼센트 공기가 실내이며, 나머지는 실외라고 한다. 이처럼 집과 사무실, 학교와 같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상당한데, 우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습도이다. 어쩌면 크게 체감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적정치 않을 경우에는 컨디션에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된다. 이를테면 콧속이 말라 숨쉬기가 힘들다던지, 입마름으로 인해 수시로 물을 찾는다. 그리고 눈을 깜빡일 때 뻑뻑함을 느껴서 자주 깜빡거리거나 심하면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피부 또한 영향받는데, 얼굴이 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면서 손등이나 발뒤꿈치 같이 여린 부위가 꺼칠해진다. 요즘 같이 바깥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면, 창문을 열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지내기 마련이다. 그.. 더보기 엉덩이 힙업운동 홈트로 처진 모양을 되돌리는법 예전에는 깡마른 몸매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시절이었습니다. 팔, 다리, 잘록한 허리 등 보이는 곳과 안보이는 곳 모두 바비인형 같이 길쭉하고 가느다란 체형이면 무조건 이쁘다고 말했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단순히 마른 것보다는 단력있고 건강함이 느껴지는 게 진정한 미의 기준으로 바뀌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떻게 하면 나도 건강미를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옷맵시를 따지는 요소 중에 하나인 엉덩이의 탄력을 고민하는 이가 많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이미 처질대로 처진 걸 무슨수로 끌어올릴수 있겠냐는 의심부터 시작되는 말도 제법 들리고요. 그렇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이길 수는 없는법! 처진 .. 더보기 코가 막힐때 작두콩차 한잔 마셔보자 오랜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책상에서 공부를 할때, 밖에 나갈 때마다 코를 킁킁거리는 습관이 있는가? 실내는 건조하고 실외는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늘 코막힘을 달고 살아서 병원을 찾는 횟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런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번 약을 사용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항생제 남용 국가라는 소리가 요즘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니 더욱 걱정될수밖에. 건조해진 콧속, 비염 때문에 코가 막힐때 남모를 불편함을 느낀다면 일상에서 따끈한 작두콩차 한 잔을 마셔보는건 어떨까. 일반콩 크기보다 다섯배 이상이나 큰 작두콩. 알맹이 크기는 무려 3센티미터에 이르는 굉장히 커다란 크기다. 여기에는 히스티딘과 우레아제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에 특히 비염과 천식, 축농증을 앓는 사람이 마시면 완화작용..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