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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아파보이는 무지외반증 어머! 너 발 다친거야?! 왜? 내발이 어때서? 이상해? 아니, 거기 왜그렇게 튀어나왔냐구.. 혹시 모르고 있었어? 아~ 예전부터 조금씩 그런거 같던데.. 네가 보기에는 많..이 이상해? 날도 더워지는데, 샌들 신으면 많이 미워보이려나? 무지외반증이라는 사실을 정작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단지 엄지발가락이 조금 휘어졌을뿐,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기도 하고요. 통증이 없는 단계에서는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순히 1차원적으로만 살피면, 새끼발가락쪽으로 휘는 것이라 정의내릴 수 있겠지만 그 방향이 발등으로 될 수도,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쪽으로 휘어져버리면 굉장히 크게 발전되어버립니다. 한마디로 얕보았다가는 큰코다치는 순간이 오는것이죠. 진행이 어느.. 더보기
오도독 씹히는 무말랭이 밑반찬 중에서 빠지면 섭섭한 무말랭이죠? 어렸을 때부터 김치는 싫어했지만 요거는 좋아라해서 엄마한테 덜 혼났답니다. 한국인답지 않다는 말에 맛나는 말린 무를 아무생각없이 집어 먹다가 그맛에 반해버린거죠! 식감 또한 빠질 수 없고요.말린 고춧잎 없이 집에 있는 대파를 넣어서 만들어보았어요. 저는 없으면 없는 대로 만드는 게 맘이 편하더라고요~. 말린 무말랭이 250g(약 두 줌 반 정도됩니다) 양념: 파 1대, 다진마늘 3, 까나리액젓(or 멸치젓) 9, 고춧가루 9, 양조간장 4.5, 올리고당 7, 참기름 5, 통깨 적당히 1. 무말랭이를 물에다가 먼저 헹궜습니다. 최소 3번 정도는 했어요. 2. 여기에다 미지근한 물을 채웠어요. 불리는 것이니 조금 넉넉하게요~ 10분 정도 불려요. 3. 그런 다음,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