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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환청 때문에 달라진 삶 작년부터 엄마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시적인거라며 '좀 있으면 괜찮아질거야' 안심시키기에 급급했어요.. 근데.. 날이갈수록 혼잣말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욕을 조금씩 하시는거에요! 하... 제 오판이었던거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일단 환청 증세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보이는 특징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 행동한다 -늘 산만하고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질문했을때 곧바로 대답하지 않는다 -이유없이 갑작스럽게 웃다가 울다가 한다 -혼자서 중얼거리고 주위에 누군가가 있는 것인마냥 대화하듯 말한다 -항상 불안하다 위험한 요소라면, 누군가로부터 명령을 받는다는 환청으로 인해 상해를 .. 더보기
헬리코박터균 전염되었다는 증거 1900년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 신체에서 가장 강한 존재 중에 하나가 바로, '위'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어떤 음식물이라도 소화시키는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위장에는 어떠한 세균도 살지 못할것이라는 굳건한 믿음 덕분이죠! 그러나 그 명성이 무너지게된 시기는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고 나서였습니다. 그 균은 대체 뭐.길.래.? 먼저 위장구조를 살펴보면 유문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를 공식명칭으로 파이로리라고 합니다. 이곳 근처에서 균이 사는 것이죠. 위장 외에는 다른 기관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나선형 몸통에는 여러 편모가 달려있으며, 점액층을 뚫고 위점막 표면에 서식하게 됩니다. 빠른 움직임, 요소분해효소를 지니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고..평소보다 달라요..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