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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전국 막걸리 몇가지 꼽아봤어요 찹쌀과 멥쌀, 밀가루 등의 재료를 찌는 방법으로 만들어 물과 누룩을 함께 발효시키는 술이에요. 막걸리 알코올 도수(평균적으로 5-8도 정도 된다)는 낮은 편이며 주조과정의 특징상 유산균과 효모가 풍부합니다. 유산균이 많다! 발효시켜서 만들기에 그만큼 몸에 좋은 물질이 많아요. 또 식이섬유도 많아서 장활동량이 증가합니다. 그렇지만 막걸리는 술이다!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끝맛이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쌀맛에 한잔, 두잔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는데..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면 몸을 가누지 못할만큼 한번에 팍!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여기서 질문 두가지! 1. 동동주와 다른점은? 2. 뚜껑따서 그냥 먹나요? 아님 흔드는게 좋나요? 1: 참, 재미있게도 만드는 법은 동일해요. 다만,.. 더보기
저녁에 뜨끈한 오뎅탕 만들기 (사이드 메뉴 포함) 비가 내려 쌀쌀함이 감도는 날에 따뜻한 국물요리 오뎅탕 하나 휘리릭 만들고파 어묵들을 겟해서 돌아왔답니다! 대식가에 속하는 남푠 때문에 두 봉지를 샀는데요, 이것이.... 대량구매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르고 보니 너무나 많더라고요 ^^;; '남기면 다음날에 데워서 먹으면 또 한끼 해결인데 뭐어때?!' 자른 것들을 집어넣으려다 금세 마음을 바꿨답니다. 그래서 모조리 냄비로 직행되었쥬! 그리고 또 오뎅탕을 만들다보니 욕심이 나서 즉흥적으로 두가지를 요리했답니다. 같이 먹으면 정말 꿀조합이 될 수밖에 없으니 끝까지 읽어주셔요! ^^ 제가 준비한 것들어묵2봉지, 곤약 반개, 대파 한대, 자른무 한주먹, 다시멸치, 다시마 5장, 양파 반(육수용), 청양고추 1.5, 국간장, 소금, 후추 1. 육수뽑기를 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