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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보기만해도 아파보이는 무지외반증 어머! 너 발 다친거야?! 왜? 내발이 어때서? 이상해? 아니, 거기 왜그렇게 튀어나왔냐구.. 혹시 모르고 있었어? 아~ 예전부터 조금씩 그런거 같던데.. 네가 보기에는 많..이 이상해? 날도 더워지는데, 샌들 신으면 많이 미워보이려나? 무지외반증이라는 사실을 정작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단지 엄지발가락이 조금 휘어졌을뿐,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기도 하고요. 통증이 없는 단계에서는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순히 1차원적으로만 살피면, 새끼발가락쪽으로 휘는 것이라 정의내릴 수 있겠지만 그 방향이 발등으로 될 수도,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쪽으로 휘어져버리면 굉장히 크게 발전되어버립니다. 한마디로 얕보았다가는 큰코다치는 순간이 오는것이죠. 진행이 어느.. 더보기
나도 모르게 으슬거리는 냉방병 # 이상하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배가 살살 아픈 횟수가 많아지고 있어요. 추운 겨울이면 이해가 가는데요, 그것도 아니고, 음식도 잘못먹은 게 없거든요.. # 아휴, 찬바람이 머리위로 스치기 시작하면 정말이지 집중이 잘 안돼요. 그렇다고 냉방병 때문에 회사 자리를 옮기기도 뭣하고요.#. 차가운 바람이 빵빵 나오는 버스 자리에 앉아있었는데요, 내리자마자 몸이 떨려왔어요. 실내에서 에어컨 가동을 하기 시작하면 으레 나오기 시작되는 말들입니다. 냉방병은 매년 겪는 일이라서 '올해 또 견뎌야겠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몸이 축나는 꼴이 되고 말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을 지속적인 냉기에 노출되도록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신체가 건강해야 하는 일, 하는 공부가 더.. 더보기
수족구 또 옮아오면 어쩌지 아이를 둔 엄마라면 절대 피할 수 없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수족구병인데요, 어느날인가 아이의 입안에 수포가 생겨있고 손과 발, 엉덩이나 사타구니까지도 평소와는 다르게 물집이 하나둘씩 보인다면, 이 병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여기에다 열까지 난다면, 거의 확신으로 바뀌게 되죠. 수족구병은 입안이나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유행성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사계절 중에서는 봄, 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생하며 증세는 사람마다 달라서 가볍게 시작될 수도 있고, 아예 가시적인 증상이 없어서 판단하기 애매한 경우도 약 20퍼센트 있다고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극한 통증이 뒤따르며 수포가 점점 번지며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입안이 다 헐어버려 물 한모금조차 마시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건 빈번한 일이지요... 더보기
얼룩덜룩 어루러기 참는것도 어느정도여야지 * 원래 안그랬는데 어제 거울보다가 겨드랑이에 갈색점 같은 것들이 있는거에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종종 가렵기도 하던데, 이거 피부병인가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보기 흉한 것 같아서 없앨까 고민중이네요. 피부색 일부가 변화되는 것이 가장 흔한데요, 여기에 인설반(각질)과 간지러움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각질이나 머리카락 등 우리 피부 겉면의 진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효모균(말라세지아) 감염 때문에 표재곰팡이가 생기면서 연한갈색&흰색 혹은 핑크색을 띠는 점이 얼룩덜룩하게 주로 가슴상부나 목, 등, 겨드랑이, 피지분비가 많은 곳, 얼굴(드문 케이스)에 나타납니다. 어루러기의 크기는 다양합니다. 작은것도 있고, 큰것, 중간 여러가지죠.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일단 온도.. 더보기
불안장애 늪에서 빠져나와야지만 삽니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나도 모르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고 숨이막혀와요'"한마디로 아, 나는 이제 딱 죽겠구나, 느낌이죠""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하루가 다 지나가버려요. 잊어버리려고 해봐도 더 심해져서 진짜로 정신병이 아닌가.. 스스로 걱정이 된다니까요""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밥먹는 것조차 힘들어요.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회사에서 그 누구와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정말로 일을 그만둬야하나 몇번이고 생각해보는걸요..이거 불안장애 맞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비정상적으로 불안함을 호소하거나 공포감을 느껴서 생활하기가 버거운 상태를 말합니다. 1차적으로는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나지만 더 심해졌을때는 신체적인 증세가 하나, 둘씩 보이면서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 더보기
멍 빨리 없애는 법, 이제 당당하게 다녀요 '요즘따라 어디엔가 자주 부딪히는 건가?!' 크게 넘어지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 몸 곳곳에서 발견되는 멍 흔적이 은근히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멍들만한 계기를 끄집어내려 하지만 쉽사리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런 상처가 있으면 옷입을 때나 사회생활할 때 뭔가 숨기고 싶고 이런 심리가 듭니다. 심지어 시퍼렇다 못해 피멍이 떡하니 자리잡았을때는 "아유~ 심하게 부딪혔나봐요?" 질문을 받기도 하죠. '집에가서 당장 달걀로 문질러야 하나?' 이렇게 멍 빨리 없애는 법을 머릿속으로 생각해내어봅니다! 멍 빨리 없애는 법 몇가지를 알아봅시다 차가운 냉찜질이 필요한 때 혈관을 수축해야지만 멍이 퍼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차가운 찜질이 필수적이에요. 아이스팩이나 얼.. 더보기
이게 혹시 무좀 맞는건지 의심될만한 것들 무좀을 앓고 있기에 대중목욕탕이나 사람 많은 곳에 갈 때, 특히나 신발을 벗어야할 때면 괜시리 발이 민망한 적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린 언제부터 이 무좀을 부끄러움의 병으로만 여겼을까요? 마치 평소에 씻는 것을 게을리한 것 같은 죄책감을 의무적으로 느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무뎌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내가 왜 이래야만 하지?!'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보균자인 것마냥 가까이 오기를 꺼려하는 이를 만날때면 그 억울함은 배가 되어 버리죠. 이렇듯 우리의 삶의 질을 야금야금 떨어뜨려주는 지긋지긋한 이 병에 대해 오늘, 한번 알아보자구요! 너의 정체는? 우리 피부는 여러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중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에 곰팡이균이 생기면서 .. 더보기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 너무 조급하지말자 직장생활 5년차에요.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동료나 선임들과 얘기하는게 두려워지고, 뭔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본다던가 제가 말하거나 지나치기만 하면 뒤에서 욕하는 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하루에 몇마디 인사정도 나누는게 다에요. 이러다가는 한마디도 못하고 묵묵히 일만하다가 집에 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근데 또 왕따 같은건 아닌거 같고. 저한테 무슨 문제인건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엊그제는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소심해서 나중에 팀원들한테 쓴소리나 제대로 하겠어? 요즘 무슨일 있는거야?" 이 말을 듣는순간, 아 다들 저를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이처럼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대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말하는 이가 있는 반면에 어른.. 더보기
실내 적정 습도 혹시 잘못 알고있나요 환경부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온종일 노출되는 95퍼센트 공기가 실내이며, 나머지는 실외라고 한다. 이처럼 집과 사무실, 학교와 같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상당한데, 우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습도이다. 어쩌면 크게 체감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적정치 않을 경우에는 컨디션에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된다. 이를테면 콧속이 말라 숨쉬기가 힘들다던지, 입마름으로 인해 수시로 물을 찾는다. 그리고 눈을 깜빡일 때 뻑뻑함을 느껴서 자주 깜빡거리거나 심하면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피부 또한 영향받는데, 얼굴이 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면서 손등이나 발뒤꿈치 같이 여린 부위가 꺼칠해진다. 요즘 같이 바깥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면, 창문을 열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지내기 마련이다. 그.. 더보기
엉덩이 힙업운동 홈트로 처진 모양을 되돌리는법 예전에는 깡마른 몸매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시절이었습니다. 팔, 다리, 잘록한 허리 등 보이는 곳과 안보이는 곳 모두 바비인형 같이 길쭉하고 가느다란 체형이면 무조건 이쁘다고 말했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단순히 마른 것보다는 단력있고 건강함이 느껴지는 게 진정한 미의 기준으로 바뀌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떻게 하면 나도 건강미를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옷맵시를 따지는 요소 중에 하나인 엉덩이의 탄력을 고민하는 이가 많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이미 처질대로 처진 걸 무슨수로 끌어올릴수 있겠냐는 의심부터 시작되는 말도 제법 들리고요. 그렇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이길 수는 없는법! 처진 .. 더보기
생리전 증후군 나만 유별난걸까 그날만 되면, 아니다. 그날 되기 적어도 일주일 전쯤부터 일거야. 그때만 되면 왜그리 만사가 귀찮고 몸이 무거워지는지 모르겠어. 같이 사는 내동생은 알아서 나를 슬금슬금 피한다니깐. 어머, 너도 그러는구나. 난, 어쩔땐 우울감이 몰려올 때도 있어서 왠만하면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해. 근데 회사일이라는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깐, 정말 평소에는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그 기간만 되면 왜그리 욱하는 일이 많은지. 정말 조울증 걸린 거 같다니깐!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알게된건데 그게 바로 생리전 증후군이라 그러더라고. 여자라면 다들 겪는대. 아마 안겪어본 여자는 없지 싶어. 아, 정말? 나는 생리 시작하는 기간에만 생리통이라던가 가슴통증 이런게 있는줄 알았는데 그 전에도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나 완전 심하게 겪.. 더보기
오래 살려면 근육량 늘리기 해야하는 이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형이 변화한다는 사실은 익히 잘알려져 있다. 신체내 근력이 줄어들게 되면서 변화하게 되는 '거미형 체형'은 배가 나오게 되고 팔과 다리가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배꼽 옆 부분을 꼬집었을 때 2센티미터 이상 잡힌다면?;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분류되므로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근육량 늘리기를 실천해야 한다. 30세 이후부터는 해마다 1퍼센트의 근력이 줄어든다고 한다. (80세에 이르면 무려 절반 가까이 상실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남자는 몸무게의 30%, 여자는 25% 이하라면 근감소증이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4미터를 걸을 때 5초가 넘어가는 것도 이에 속하는데, 심각할 경우에는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까지 불가능하게 된다. 근육량 늘리.. 더보기
눈다래끼 고름 차오르는데 놔둬도 괜찮을까 어느날부터였다. 회사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면서 눈이 뻑뻑해지고 깜빡일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보내는지라 별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세수하고 나서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예전과 다름을 느꼈다. 눈꺼풀 한쪽이 빨갛게 부어올랐고 거기를 손으로 만져보니 약간 단단했다. 일부가 노르스름한 색인걸 보아하니 고름이 차있는 것 같기도.. 아뿔싸... 오늘 오전부터 거래처와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이런꼴로 나갔다가는 협상이고 뭐고 놀림감이 되기 십상인데.. 아니다 다를까, 출근하자마자 "엇?! 김대리 눈이 왜그래..?!!"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병원에 가니 눈다래끼라고 한다. 지금껏 살면서 처음 겪어본다. 황당함에 사로잡혀있을 때쯤 대기실에 줄줄이 앉아있는 사람들 대부분.. 더보기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가 별것아니라 생각하시나요? 한국 여성 + 기혼자 + 명절 연휴 때마다 시댁으로 가는 사람 다음 3가지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거의 100퍼센트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명절 증후군'을 앓는 것이지요.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 거 없지 않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는 이는 아마도 미혼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아니면 정말로 꿈의 세계에 살고 있는 분이거나요~ ^^; 명절이 다가오는 한두 달 전부터 벌써 머리가 지끈거리고 스트레스와 피로감에 시달리는 여성이 날로 늘어만가고 있습니다. 결혼년차가 많을수록 더욱 심해져간다는 주변의 증언들이 날로 늘어가고요ㅠ.ㅠ 이런 이유로 골드미스를 자진해서 선택하는 여성이 많다는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출처: http://j.mp/Sthgfh 스트레스를 만땅으로.. 더보기
장염 증상 미련하게 참다가는 탈수까지 겪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괴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장염'.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시시때때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하는 상황이 굉장히 곤혹스럽고,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특히나 외출하는일이라도 생길 시 참 난감하지요. 더욱더 미치고 팔짝 뛸 일은 어떻게 걸리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장염 증상을 겪을 때면 정말이지 정신적으로 답답하고, 몸은 아파죽겠고.. 이렇게 이중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주로 세균성 장염에 걸린다면,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게 됩니다. 철따라 그 원인이 다르지요. 겨울철 바이러스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더욱 생존력이 강해집니다. 세균양이 아주 적어도 말이죠. 그러니 날이 춥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