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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삼락공원 꽃길에 흠뻑 취하다 봄이되면 낙동강 삼락공원에서 불어오는 향기가 더욱 짙어집니다. 부산의 명소가 되는 제방 벚꽃길에는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저 또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하늘한 원피스와 꽃신을 신고 말이죠! 예쁜 사진을 남기려고, 나름 고심해서 골랐답니다. 삼락 IC~감전 IC 6.4킬로미터 길의 사상구 대저생태공원에 위치한 이곳은 벚나무가 3천 그루나 심겨져 있습니다.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오면 되는 곳이죠! 전국에서 아름다운 길 100위 안에 랭크될 만큼 삼락공원 벚꽃 터널이 굉장히 예쁘답니다. 주차를 하고서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꽃길로 가는길에 삼락공원 뷰를 한번 찍어보았어요. 점심 도시락을 먹는 사람이 꽤 보여서 저도 욕심이 났습니다. ^^;; 낙동강.. 더보기
전동드릴 이용해서 코코넛 열매 깨부수기 주로 적도 주변의 열대기후 지방에서 자라는데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배출됩니다. 야자나무과에 속하는 코코넛은 다양한 형태로 섭취되고 있습니다. 열매 속 과즙을 그대로 마시기만 해도 갈증이 해소되고 맛또한 좋은데요, 안쪽에 있는 흰색을 긁어내어서 먹거나 이를 갈아서 즙을 진하게 빼면 일명 코코넛밀크로 재탄생하게 되며, 바짝 말리면 가루로 쓰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커피에도 첨가해서 먹는법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밀크는 각종 음식에 자주 사용되지요. 냉큼 집으로 데리고 와버린 요녀석을, 오늘 깨부셔야만 맛볼 수 있습니다! 뭐 까짓껏, 얼마나 힘이들겠어? 라고 얕본 거.. 뒤늦게 후회했어요. 왜냐하면, 진짜 이거 먹으려다가 팔이 떨어져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러다가 병원신세지는거 아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