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철이 되면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죠. 바로 수도관 동파 입니다.
'에이, 남의집 얘기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어느날 사고를 겪고나서 '그때 조심했었어야 하는데..' 후회를 하게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수도관 동파 방지를 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해요.
파이프를 따뜻하게 하자!
집집마다 사용하지 않는 천 또는 헌옷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것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파이프에 둘둘 감아주면 온도를 높여주어 따뜻함을 유지한답니다.
좀 더 편리함과 깔끔함을 추구한다면 시중에 보온재가 판매되니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답니다.
의외로 세탁기 수도관 동파 사고도 빈번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따뜻하게 감싸서 방지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보일러 작동은 외출로!
끊임없이 돌아가는 보일러 때문에 조금이나마 난방비를 절약하고자 아예 꺼버리게 되면 안되요. 난방수 순환 중단으로 인해 자칫 관이 얼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반드시 외출모드로 작동시켜야 합니다. 온도유지가 중요하거든요.
일기예보에 관심 기울이기!
한파가 예상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아주 살짝 틀어놓아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게 해두세요. 이때 미온수가 적당하고요.
수도관이 얼었다고요?!
준비물은 헤어드라이기에요. 따뜻한 바람으로 살살 녹여주는 겁니다. 이외에 45도에서 50도 정도의 미온수물을 조금씩 부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너무 뜨거운물로 해버리면 동파되어버리는 부작용이 있으니 잊지마세요.
수도관 동파가 돼버렸다고요?!
일단, 당황하지 마시고 수도 계량기 밸브부터 잠그세요! 그런다음 해당 지역의 수도사업소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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