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은! 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무궁무진하고 은빛깔을 뿜뿜 뿜어내기에 멋을 내는 데 딱!인 물질이다. 은반지, 목걸이, 반지, 발찌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며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는 완전 제격!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변색이다. 공기중의 유황가스와 은이 만나면 화학적인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유화은의 피막을 만들어내면서 거부르름하게 색이 변하는 것이다! 결국 세척이 필요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뻐지려면 좀 부지런해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은반지 변색을 막기 위해서 우리는 조금은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복잡하고 시간 걸리는 것은 딱 질색! 간단하면서도 부담없이 집에서 은반지 변색을 세척하는 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 치약 (클렌징워터는 옵션)
이거 집에 없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누구나 화장실에서 5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관리가능한 사실! 물티슈나 면봉, 아니면 맨손으로도 가능하니 적당량을 묻혀서 문질문질해주면 끝!
여기에 좀 더 광나게 닦아주고 싶다! 묶을때를 벗겨보자~ 타입이라면 클렌징워터로 한번 더 문질러주자. 물기가 남아있으면 안되니 꼼꼼히 닦는것도 잊지말자.
- 알루미늄 호일 + 소금
일명 주방용 은박지에다가 은반지를 넣어서 끓는물에 넣으면 원래 빛깔로 돌아온다. 혹은 끓는물에 반지를 넣고 포일 뭉친것을 같이 넣어도 된다고 한다.
- 립스틱
화장솜에다가 립스틱을 바른뒤 변색된 은반지를 닦는다.
- 베이킹소다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은제품을 물에 담궜다 꺼내서 가루로 문지르자. 세척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 레몬 한조각
냉장고 야채칸에 레몬이 있다면 한번쯤 시도해볼만하다. 조금 잘라서 발라주고 헹구면 세척이 된다.
- (가강 간단한 방법) 은 세척제
'나는 모든게 다 귀찮아! 짧고 굵게 한번에 원해!' 주의라면 권한다!
- 은반지 관리팁
보관할 때는 휴지 또는 천에다가 한번 감싼 뒤에 지퍼백에 넣어서 두자. 이때 최대한 공기와 닿지 않기 위해 공기를 빼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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