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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전자파 영향 흘려듣기에는 위험하다

 우리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전자파입니다. 정식적인 이름은 '전기자기파'인데요, 줄임말로 흔히 사용하죠. 전기장+자기장의 반복이 마치 파도형태처럼 퍼지므로 이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해 그리고 자외선, 가스렌지 또한 여기에 속합니다. 또한 통신사 기지국이나 송신용 기계, 방송국에서 사용되는 안테나, 휴대폰 역시 하나의 종류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안좋은 전자파가 있나요?



감마선입니다. 우리 신체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발암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태양에서 만들어진 감마선은 진폭이 작기에 문제입을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진폭이 커다란 것이라면 인체에 큰 피해가 됩니다. 





여름철마다 핫한 아이템 - 휴대용 손선풍기가 최근, 문제가 된 까닭은?



 어느 시민단체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손선풍기를 표본으로 수집하여 조사를 의뢰하였더니,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전자파 때문인데요, 전원버튼을 누르자마자 작동되어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무더위에 빼놓지 않고 가지고 다닐 정도로 필수템이 되어버렸는데 뒤늦게 유해성 논란이 일어 모두의 걱정을 사게 되었습니다. 


13개 제품중에서 12개의 평균 전자파가 647밀리가우스로 나타났는데, 참고로 고압선 아래에서 측정한 평균치는 '15mG'가 나오기에 약 68배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어린이 & 임산부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부득이하게 작동시키는 경우라면 최소 25센티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고 합니다.


휴대폰 또한 주의해야하는 이유!



 스위스와 벨기에, 미국 공동연구팀이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기억력 간의 상관성을 연구하였는데요, 국제학술지에 실린 이 논문이 발표되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선주파수 전자기파에 노출된 사람 뇌는 발달 부분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아 결국 기억력이 약해진다는 결과가 도출되었기 때문이죠.

 한 예로 기억력을 관장하는 영역과 가까운 오른쪽 귀에다가 스마트폰을 대고 장시간 통화하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특히 형상) 기억력이 더 많이 감퇴되었습니다. 




따라서 인지능력을 위해서는 머리맡에 폰을 두고 자지 말고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으세요.

그리고 장시간 통화하거나 사용할 시에는 잠시 쉬었다가 하거나 스피커폰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