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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앞서네요 이번 주말에 시부모님을 초대해서 한끼 식사를 대접하려고 해요. 2주 전부터 계획했었는데요, 그때는 시간적으로 좀 여유가 있다 싶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다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완전 후덜덜인거 있죠? 시엄니 생신상을 손수 차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획(?)한 일인데요, 남편과 같이 한다고는 했지만 참.. 한계가 있더라고요.. 제가 직접하는게 속편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보니 결국은 95퍼센트는 제가 하게되는... ㅠ.ㅠ 당근채썰기 돌입!평소보다 더 가늘게! 더 예쁘게! 일정한 길이로! 나만의 주문을 외우고 외워봅니다. 마음 편하게 하려고 했지만, 그건 결심뿐이네요.. 또르르 나물반찬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숙주를 했고요, 오늘은 시금치를 무쳐볼까해요. 저 바구니보다 더 큰 것 하나가 옆에 더 있답니다!.. 더보기
멍 빨리 없애는 법, 이제 당당하게 다녀요 '요즘따라 어디엔가 자주 부딪히는 건가?!' 크게 넘어지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 몸 곳곳에서 발견되는 멍 흔적이 은근히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멍들만한 계기를 끄집어내려 하지만 쉽사리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런 상처가 있으면 옷입을 때나 사회생활할 때 뭔가 숨기고 싶고 이런 심리가 듭니다. 심지어 시퍼렇다 못해 피멍이 떡하니 자리잡았을때는 "아유~ 심하게 부딪혔나봐요?" 질문을 받기도 하죠. '집에가서 당장 달걀로 문질러야 하나?' 이렇게 멍 빨리 없애는 법을 머릿속으로 생각해내어봅니다! 멍 빨리 없애는 법 몇가지를 알아봅시다 차가운 냉찜질이 필요한 때 혈관을 수축해야지만 멍이 퍼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차가운 찜질이 필수적이에요. 아이스팩이나 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