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회색털과 흰색털 색깔이 오묘하게 섞여 매력미를 뿜뿜- 발산하는 슈나우저!
(아! 드물지만, 몸통 전체가 검은색 혹은 화이트도 있답니다~ 이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 아이를 유독 좋아라하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대단해요~!
언제부터 길러졌을까?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유럽의 땅으로 옮겨가야합니다. 독일 중에서도 바바리안 남부 지역에서 1400년대부터 사람들이 기르기 시작했대요.
그 이유는요~ 굉장히 흥미진진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요, 마구간을 잘 지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과 생활하게 두면 편안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쥐를 닥치는대로 잡아대는덕에 '쥐잡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외모를 살펴보면
대체로 체격은 중간급에 속해요. 엉덩이에서 뒷다리까지의 근육이 발달되어 굉장히 탄탄하게 보여요.
매력만점인 얼굴! 다른종과 비교불가!
양쪽 눈썹이 도드라진데다 수염까지 풍성하게 나는 생김새라 슈나우저를 몰랐더라도 한번 본 뒤로는 기억에 잘 남는답니다.
커다랗고 똘망한 눈망울도 빼놓을 수 없쥬~!
집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활동성이 있는 편으로 알려진 테리어 종류인 슈나우저라서 그런지, 우려하는 이가 적지 않아요.
그렇지만 산책 한번 없이 일부러 집안에만 있게 하려는 견주는 없을 것입니다. 운동을 주기적으로 시켜준다면 그렇게 문제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려견으로 두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단계라면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어요.
성격이 급한편에 속하고 참을성이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는게 좋아요. 이를 충족해줄 수 있는지 반드시 고민해봐야 합니다.
슈나우저가 성견으로 자라면
평균 35센티미터, 10킬로그램 이하(자이언트 제외)라서 생각보다 큰 몸집이 아니랍니다.
가장 궁금한 털빠짐
곱슬거리고 거친 편이라 적게 빠지는 편이에요. 푸들과 견줄 정도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속털은 부드러운데 비해 겉털이 매우 거친데요, 음.. 비유를 하자면 "철사같다..."라고 표현하면 딱!인듯 해요. (슈나우저야, 미..안.하다..)
똑똑한 머리
꽤나 영리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리고 복종지능이 뛰어나서 실제로 길러본 경험이 있는 견주들이 하루하루 놀란다고 합니다.
사람과의 친화력은 갑
늘 에너지가 넘치고 낯가림이 없는 슈나우저는 밝고 긍정 비타민을 주는 존재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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