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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일상

조용하게 쉬고싶어서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맑은 날씨를 즐기고 싶은데 책은 읽고 싶고, 또 뭔가를 끄적이고픈 마음이 동시에 들었어요. 욕심만 많아가지고 뭐 하나를 포기하기가 싫은거 있죠? 


 그래서 무작정 숄더백을 꺼내들고는 필통이랑 노트 그리고 폰충전기, 책한권을 타다닥 넣고는 문밖을 나섰습니다!





 예전에 선물로 받아놓았던 아메리카노 쿠폰을 쓰면서 이번에 새로나온 신메뉴를 맛보았습니다.

컵만 보면 맥주잔 같아보이죠? 그립감도 좋고 무엇보다 부드러운 거품이 마실때마다 계속 느껴져서 이게 특징이지 않나,, 생각됐어요. 독서도 하고 마음에 드는 문구를 별도로 표시하고.. 이게 저의 취미라면 취미이지 힐링타임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열심히 충전해서 다가오는 한 주를 열심히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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