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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일상

다른 용도로 놓아본 정리대

 예전부터 구상만 해오던 청소솔 정리대오늘 장보러간 김에 "아! 이거다!" 급발견하여 사왔습니다. 

나름 충동구매가 아니라고 되뇌이며 일단은 룰루랄라- 들고와서 바로 놓아봤어요!



데리고 온 이유를 몇 가지 적어보자면요~


- 바닥과의 높이가 어느정도 있는것

- 삼각형 모양의 코너형

- 너무 작은 형태가 아니어야함

- 왠만하면 흰색 또는 투명

- 물빠짐 구멍이 많아야함




 자, 사진으로 소개해드려요






특이한 건, 욕실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싱크대 코너에 놓는거에요. 


화장실 바닥청소할 때 안에 들어있는 솔에 최대한 물이 닿지 않는 구조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이런식의 모습이 되는거죠.


그동안 백퍼센트 딱 이거라는 결심이 든 게 없어서 놓지를 못했는데요,

이제서야 제자리를 찾은 느낌입니다!





흩어져있던 솔들을 모아서 넣어봤어요.

수세미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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