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들어간 매운 가지볶음
우리곁에서 흔한 식재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지입니다. 어떨땐 무쳐먹고 또 어느날엔 쪄서먹고 매번 고민하면서 요리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약간 색다르게 해보았어요. 가지 3개, 잡채용 돼지고기 80g 내외, 청양고추 1, 대파 1대, 생강가루 약간, 편마늘 2, 다진마늘 1고기 밑간: 청주 2, 간장 1.5, 맛술 0.5, 후추 0.5양념: 고추장 3, 설탕 2, 청주 2, 간장 3, 다진마늘 2 1. 먼저 고기를 밑간해주세요. 2. 파 송송, 마늘은 편으로 썰고, 또 다진 것도 준비합니다. 3. 냉동실에 얼려둔 목이버섯도 꺼내봐요. 이건 없어도 상관없는 거라서 옵션사항입니다요~물에 살짝 담가두면 사르르 녹는답니다. 바로 꺼내서 물기를 탁탁 털어놓습니다. 4. 가지는 적당 크기로 자릅니다. 좀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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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딱맞게 시금치 무치는 날
유부녀가 되면 '시'자가 들어간 음식은 쳐다보질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었더랬죠! 그때마다 '나도 과연 그렇게 될까?' 궁금하더라고요. 지금 현재 젊은(?) 줌마 생활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할까요? 히힛, 저만의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일기장에 적어둘래요~^^; 시금치 두 단, 당근 1개, 참기름 4, 통깨 1.5, 후추 아주 약간 양념: 까나리액젓(국간장 가능) 2~2.5, 다진마늘 2, 다진파 4, 소금 0.5, 올리고당 0.5 1. 시금치 손질을 가장 먼저 해야겠쥬? 빨리 하려고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줬어요. 그렇지만 선분홍빛의 단맛나는 뿌리에 붙은 지저분한 것만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영양가도 더 많답니다. (쉽게 잘 고르는 법은, 이따가 설명해드릴게요~) 물에 몇 번 헹궈서 바구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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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조림 간단히 만들고 두고두고 먹어요
밑반찬으로 뭘 만들어볼까 고민하던 참에 마트 식재료 코너에서 두묶음에 저렴한 세일가로 판매되는 메추리알을 보게됐지 뭐예요. 그래서 바로 요리해본 조림이랍니다. 메추리알 30개(300g), 통마늘 15~20개, 통후추 0.5(20알 정도), 청양고추 혹은 꽈리고추, 간장 6, 물 3컵, 생강가루 0.5, 물엿 2, 청주2, 맛술 1~2, 설탕 1, 다시마 3장(5cm x 5cm) 한 봉지 300g에 약 30알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일단은 30개 기준으로 했습니다. 만약 저처럼 2봉지(60개)로 만드신다면 재료에서 두 배를 해주셔서 요리하시면 됩니다! 1.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요러코롬 준비해둡니다. 2. 냄비 또는 볶음용 후라이팬에 메추리알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중불) 통후추가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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