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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자외선 지수에 따라 선크림 신중히 get!

 햇볕이 뜨거운 날, 낮외출을 하는 날에는 가방에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꼭 챙기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눈부심을 방지하고 눈건강과 얼굴을 보호하려는 목적인데요, 우리는 여기서 좀 더 피부에 포커스를 맞춰볼까요? 선글라스 챙기기 전에 먼저 얼굴스킨에 양보해야할 것은 바로, 선크림입니다~!


왜냐!! 첫번째로는 까맣게 타는 걸 막으려고 바르는거죠. 그 다음으로는 여러 이유를 들 수 있지만 한마디로 노화방지를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적은 잡티와 기미..라고들 하죠? 잡티없이 맑은 피부를 갖고 싶은 욕망은 젊을 때나 지금이나 마음속에 가득차있으나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함은 날로 커져만갑니다. 세월엔 장사가 없음을 느끼지요. 



비록 '어! 좋아졌다!' 깜짝 변신을 할만큼의 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케어를 해준다면, 어느순간에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수칙이 선크림 꼬박꼬박 바르기입니다. 이는 여성에만 해당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지금이 어느때인가요?! 남성 그리고 아기, 어린이, 노인 모두 해당됩니다. 



   선크림 왜 중요한가?!


 자외선이라는 존재는 오랜시간 노출되어버리면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것도 아주 치명타로말이죠. 혈관확장이 되고 색소가 침착되면서 잡티의 지름길이 됩니다. 우리 피부속 콜라겐이 변하게 되어 탄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원인도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화상과 피부암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한번 상해버리면 다시 원상복귀가 매우 힘듭니다. 정말 인고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평소에 얼만큼 관리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외선 지수

하루 중에서 태양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때에 지표까지의 자외선 양을 말합니다.

최소 0에서 9까지 단계로 나뉘는데요, 7이상이 되었을 때 30분 넘게 햇빛을 받게 되면 홍반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외선 지수가 가장 강한 때는?

A.M. 11:00 ~ P.M. 3:00 입니다. 평소 몸이 약하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 노인같은 경우에는 이 시간대를 피하여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밖에 나간다면,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거나 가리개 혹은 챙이 있는 모자, 양산 등을 준비합니다.



   선크림 아무거나? NO~NO! 지수 따져보는법
일반적인 생활에서는 SPF 15에서 30, 그리고 PA+에서 ++ 정도가 적당해요. 그렇지만 오랫동안 햇볕을 쬐거나 여행 또는 스포츠를 한다면 SPF 50, PA+++(3개)와 같이 높은 차단제를 권유합니다.


 깨알지식 플러스 

       


 자외선의 종류는 A(진피손상 원인)와 B(화상을 일으킴), C(피부암유발) 세 가지로 나뉩니다. 오존층 덕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C를 일단 제외시킨다면, 나머지 둘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만약 A를 차단하려면 PA+가 많은 것으로 고르세요. 흐린날이든, 맑은날이든, 심지어 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A인걸 기억해두세요. 반대로 B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SPF 지수가 높은 걸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양은 어느정도로?

보통 500원짜리 동전크기의 양만큼 바릅니다. 최소 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발라야할까?

밖으로 나가기 최소 20~30분 전에 발라요. 적어도 20분 정도 지나야 차단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예외인가요?

절대 아닙니다. 생후 6개월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영유아 전용 제품도 쉽게 볼 수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