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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요리/간식

츄러스 몇분만에 만들어봤어요


아, 출출해! 뭐 적당히 먹을거 없어?!


우리집 식충이님이 최대한 다정하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고이 자리잡고 있는 츄러스가 똭! 생각이 났지 뭐에요.







저저번주에 노ㅂ**에서 구입한 후 쟁여놓았던 우리의 식량~


오늘 말끔히 처리될 것 같아요 ㅎㅎ





패키지 아래에는 '츄러스 조리방법'이 적혀 있어요 


저희 집에는 오븐이 있기에 곧바로 1번 방법을 선택했쥬~



예열하고 뭐고 가동하기 귀찮으면 


후라이팬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븐을 180도로 먼저 예열한 후에

츄러스를 쏙쏙 넣고서 

약 6분 정도 가동시켰어요.



냉동상태에서는 희멀건 색이었는데요,

굽고 나오니 노릇노릇 참 맛있게 변했더라고요.





짜잔!


츄러스의 마지막 대미의 장식은 바로 설탕이죠?

솔솔솔, 맛있게 골고루 뿌려주었답니다.







마침 냉장고에 식혜가 있었기에 

쪼르르 달려가서 퍼왔어요!


한입 마시고 츄러스 한입먹고~

안에 들어있는 커스터드 크림이 사르르 녹아요 녹아!

무한반복에 빠져버렸죠. ^^


최상의 궁합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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