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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요리/간식

츄러스 몇분만에 만들어봤어요 아, 출출해! 뭐 적당히 먹을거 없어?! 우리집 식충이님이 최대한 다정하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고이 자리잡고 있는 츄러스가 똭! 생각이 났지 뭐에요. 저저번주에 노ㅂ**에서 구입한 후 쟁여놓았던 우리의 식량~ 오늘 말끔히 처리될 것 같아요 ㅎㅎ 패키지 아래에는 '츄러스 조리방법'이 적혀 있어요 저희 집에는 오븐이 있기에 곧바로 1번 방법을 선택했쥬~ 예열하고 뭐고 가동하기 귀찮으면 후라이팬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븐을 180도로 먼저 예열한 후에 츄러스를 쏙쏙 넣고서 약 6분 정도 가동시켰어요. 냉동상태에서는 희멀건 색이었는데요, 굽고 나오니 노릇노릇 참 맛있게 변했더라고요. 짜잔! 츄러스의 마지막 대미의 장식은 바로 설탕이죠? 솔솔솔, 맛있게 골고루 뿌려주었답니다. 마침 냉.. 더보기
무턱대고 도전한 누룽지 만들기 요즘 날씨도 풀리겠다싶어서 급 체중관리에 들어가게되었어요. 말이야, 거창하지만 사실 덜먹고 좀 더 움직이는 걸로 저 자신과 합의를 봤는데요~ ^^; 그래도 이틀에 한 번 꼴로 아파트 헬스장에는 반강제적으로 나가는 건 겨우겨우 지키고 있습니다! 남들은 습관을 들이면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던데, 저는 왜 점점 "오늘은 ~해서 못하겠어." 이런식의 핑계가 자꾸 생기는걸까요? 오늘도 역시나 한시간여 정도 러닝머신에 올라탔다가 밥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금세 들어와 앉았습니다! ㅎㅎ 저녁식사는 우유 한 잔으로 대신하자고 다짐했는데요~ 벌써 한 잔을 다 비우고서 뭐 먹을 게 없나 곰곰히 생각 중입니다. 그러다 어제부터 보온 중이던 밥통에 담긴 밥이 똭! 생각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 오랫동안 보온하면 전기료가 많이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