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딱맞게 시금치 무치는 날
유부녀가 되면 '시'자가 들어간 음식은 쳐다보질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었더랬죠! 그때마다 '나도 과연 그렇게 될까?' 궁금하더라고요. 지금 현재 젊은(?) 줌마 생활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할까요? 히힛, 저만의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일기장에 적어둘래요~^^; 시금치 두 단, 당근 1개, 참기름 4, 통깨 1.5, 후추 아주 약간 양념: 까나리액젓(국간장 가능) 2~2.5, 다진마늘 2, 다진파 4, 소금 0.5, 올리고당 0.5 1. 시금치 손질을 가장 먼저 해야겠쥬? 빨리 하려고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줬어요. 그렇지만 선분홍빛의 단맛나는 뿌리에 붙은 지저분한 것만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영양가도 더 많답니다. (쉽게 잘 고르는 법은, 이따가 설명해드릴게요~) 물에 몇 번 헹궈서 바구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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