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혹시 무좀 맞는건지 의심될만한 것들 무좀을 앓고 있기에 대중목욕탕이나 사람 많은 곳에 갈 때, 특히나 신발을 벗어야할 때면 괜시리 발이 민망한 적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린 언제부터 이 무좀을 부끄러움의 병으로만 여겼을까요? 마치 평소에 씻는 것을 게을리한 것 같은 죄책감을 의무적으로 느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무뎌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내가 왜 이래야만 하지?!'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보균자인 것마냥 가까이 오기를 꺼려하는 이를 만날때면 그 억울함은 배가 되어 버리죠. 이렇듯 우리의 삶의 질을 야금야금 떨어뜨려주는 지긋지긋한 이 병에 대해 오늘, 한번 알아보자구요! 너의 정체는? 우리 피부는 여러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중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에 곰팡이균이 생기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