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진열대에서 보자마자 안고온 녀석을 소개합니다!
양념을 일일이 만들 필요 없이 바로 조리만 하면 되는 제품인데요,
요리하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어서 춘천식 닭갈비를 구매해보았어요.
야채는 많이 준비하지 않았어요.
자르는 게 귀찮기도 하고, 있는 걸로 대충대충 해결하고 싶은 날이기도 했거든요~
왜 컨디션 안 좋을 때 그럴 때 있잖아요.
준비한 야채는 대파와 양파가 끝이랍니다! 아, 냉동실에 보관된 떡을 물에 불려서 준비해놓고요~
고기가 몇몇 덩어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위나 칼로 잘라줄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익었을 때 저는 고기용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식용유를 아주 살짝만 팬에 두르고는 고기팩을 뜯어서 투하해요.
양념과 함께 지글지글 끓어오르면서 고기가 익도록 살살 저어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떡을 잠깐 물에 넣어놓았기에 빨리 익히기 위해 떡도 바로 넣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하림 춘천식 닭갈비가 이런 비주얼로 변했답니다!
15분 정도 요리하니 바로 완성되었습니다!
만들다보니 욕심이 나서 모짜렐라 치즈를 절반 정도 얹어봤어요!
한입 먹어보고는 있는 치즈를 다 털어넣었답니다 ^^;
넘 고소하고 중독성 있는 맛이라 밥이 꿀떡꿀떡 잘도 넘어갔어요!
남편은 밥 세그릇을 먹었다는 후문이 ㅎㅎ
한끼를 간편하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맛까지 겸비한 춘천식 닭갈비,
다음에는 다른 맛으로 도전해볼랍니다!
- 직접 구매해서 맛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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